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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드론택시 시대가 온다!
    카테고리 없음 2025. 4.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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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용화 목표 및 일정

    ● 상용화 목표: 2030년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2025년부터 실증 사업과 시범 운행을 단계적으로 추진.
    ● 단계별 계획:
      1. 2025년 상반기 (실증 단계): 김포공항여의도, 잠실수서 등 주요 노선에서 기체 및 운항 관제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 증.
      2. 2026~2030년 (초기 상용화): 여의도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변 노선을 중심으로

          시범 운행 시작. 비즈니스, 관광, 의료용 노선으로 활용 계획.
      3. 2030년 이후 (성장~성숙 단계): 수도권 전역으로 노선 확대, 서울시 주요 공공 건물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추가 설치.
      4. 2035년: 수도권 내 UAM 상용화 완료 목표.

    2. 주요 노선 및 소요 시간

    ●  노선: 김포공항~여의도 (약 18km)
    ●  소요 시간: 약 5~15분 (기존 차량 이동 시간 40~60분 대비 획기적 단축).
    ●  이동 거리: 인천국제공항~여의도는 약 40km로, 과거 자료에서는 20분 소요로 추정.
    ●  기타 노선: 잠실수서 (8km, 약 5분), 판교광화문 (약 15분), 잠실~인천국제공항 (약 25분).
    ●  특징: 한강 회랑(제한된 고도 및 경로)을 따라 비행하며, 도심 내 교통 혼잡을 피하고 안전성을 확보.

    3. 요금

    ● 예상 요금: 김포공항~여의도 구간은 1인당 약 5만 4,000원 (km당 3,000원 기준).
    ● 비교: 일반 택시보다 비싸지만, 프리미엄 서비스(카카오 블랙 수준, 일반 택시의 2~3배)로 포지셔닝.
    ● 장기 목표: 기술 발전과 대량 운행으로 요금 점진적 감소 예상.

    4. 기술 및 인프라

    ● 기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 특징: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 가능, 저소음, 친환경 전기 동력.
        ● 대표 기체:
            ● 국내: 항우연의 '오파브(OPPAV)' (고흥 실증 완료).
            ● 해외: 영국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VX4’ (카카오모빌리티 실증 사용).
            ● 현대차: 2028년 8인승 드론 택시 상용화 목표.
      ● 탑승 인원: 초기 2인승(중국 이항 EH216 등), 향후 8인승으로 확장.

     

    ● 버티포트(UAM 정류장):
        ● 위치: 초기에는 김포공항,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등 공터에 설치.
        ● 확장 계획: 서울시 주요 공공 건물 옥상, 도심 내 전략적 거점으로 확대.
        ● 기능: 이착륙, 충전, 승객 탑승/하차, 관제 시스템 통합.

     

    ● 관제 시스템:
        K-드론 시스템: 다수 드론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는 국산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2020년 여의도 실증 성공.
        통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인공위성 및 5G 기반 통신망 구축.

     

    ● 자율 비행 기술:

        GPS 대신 센서 기반 환경 인식 및 장애물 회피 기술 개발 중.
        3차원 공간 인식, 경로 생성, 위치 추정 기술로 안전성 강화.

    5. 실증 사업 현황

    2020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 이항사 2인승 드론(EH216) 시범 비행 성공. 7분간 50m 고도 비행, 

       소음은 헬리콥터의 절반 수준.
    2023~2024년:
        1단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기체 및 관제 시스템 실증 (2023.8~2024.12).
        2단계: 인천, 경기, 서울 구간 실증 예정 (2024.7~).
    2025년 상반기:
        구간: 킨텍스김포공항여의도, 잠실~수서.
        목표: 운항 안전성, 관제 시스템, 버티포트 운영 검증.
        참여 기업: 현대차, 대한항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46개 컨소시엄.

    6. 주요 참여 기업 및 역할

    K-UAM 원팀: 현대차,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역할: 인공위성 기반 통신으로 사각지대 없는 운항, 8인승 기체 개발.
    UAM 퓨처팀: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역할: 카카오T 앱과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VX4 기체 실증.
    롯데팀: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켄코아
        역할: 롯데 호텔/리조트와 연계한 관광용 UAM 서비스.
    UAMitra: 중소기업 연합
        역할: 화물 운송용 드론 택시 개발.
    기타: 한화시스템즈, GS건설, 대우건설, 한국공항공사 등이 버티포트 건설 및 기술 개발 참여.

    7. 법적 및 규제 현황

    현재 문제점:
        서울 강북은 청와대 등 국가보안시설로 인해 비행 금지구역, 강남은 제한구역.
        항공안전법상 드론 비행은 공항 9.3km 이내에서 사전 승인 필요.
    개선 조치:
        국토부는 2018년부터 드론 비행 규제 완화(250g 이하 모형비행장치 승인 면제 등).
        2020년 K-드론 시스템 실증으로 도심 내 비행 가능성 확인.
        서울시와 국토부는 수방사, 경찰, 소방 등과 협의해 도심 비행 허가 절차 간소화.
    미래 계획: UAM 전용 항공법 제정, 버티포트 설치 기준 마련, 조종사 자격 요건 명확화.

    8. 기대 효과

    교통 혁신: 도심 내 이동 시간 단축, 교통 체증 완화.
    경제 효과: 드론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등).
    사회적 활용: 비즈니스, 관광, 의료(응급 수송), 소방용 항공기로 확장.
    환경 친화: 전기 기반으로 탄소 배출 감소.

    9. 도전 과제

    안전성: 도심 내 고층 빌딩, 전신주 등 장애물 회피 기술 고도화 필요.
    시민 수용성: 항공기 소음 및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비용: 초기 높은 요금으로 대중화 장벽 존재.
    인프라 부족: 버티포트 설치 공간 확보 및 건설 비용 문제.
    규제: 도심 비행을 위한 법적 기반 미비, 관제 시스템의 안정성 검증 필요.

    10. 최근 동향 (2025년 4월 기준)

    2025년 실증 준비: 2025년 상반기 실증을 위해 한강변 노선(김포공항~여의도 등)의 비행 경로와 버티포트 위치 

       최종 점검 중.
    기업 협력: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에 UAM 탭 추가를 준비 중이며, 현대차는 국산 eVTOL 기체 개발 가속화.
    공공 인식 제고: 서울시는 드론 택시 체험 행사 및 홍보를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 계획.
    예산: 서울시와 국토부는 2025년 실증 사업에 약 100억 원 이상 투입 예정(정확한 예산은 미공개).

    11. 결론

    여의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드론 택시 상용화 계획은 2025년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2030년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여의도 구간은 5~15분 내 이동, 약 5만 4,000원의 요금으로 초기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현대차, 카카오모빌리티, 통신 3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의 협력과 정부의 규제 완화가 성공의 핵심이며, 기술적·법적 과제를 해결하면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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