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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2일 장전뉴스 정리 및 핵심뉴스 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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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욕증시, 물가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마이크론 4.5%↑·우버 10%↓'…유가·비트코인 하락[한국경제 tv]

    [글로벌시장 지표 / 10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31포인트(0.12%) 상승한 2만9239.1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55포인트(0.65%) 하락한 3588.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91포인트(1.1%) 내린 1만426.1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에 전장보다 5bp가량 오른 3.93%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날과 비슷한 4.3% 근방에서 거래됐다.

    이날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전 세계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경기 침체 우려로 이동했다. IMF는 이날 인플레이션과 긴축 재정, 코로나19 등을 반영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7%로 하향했다.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주시하고 있다. 레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3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5.2%로 3개월 전 예상치인 10.6%에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와 실적,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증시 환경이 극도로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회사인 반센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경제 약화,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 연준의 긴축정책 지속 기간, 극도의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주식시장이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위험이 시장에 이미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시장이 많이 하락했다고 해서) 이를 매수 관점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기준 금리가 4%에 도달할 때까지 1~2회 더 금리를 올리고, 잠시 중단한 후 긴축 영향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금 채권시장에 개입했다. 장기 채권 매입 조치에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자, BOE는 지수연동 국채도 채권 매입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 국채금리가 하락 안정되긴 했으나, BOE가 시장 유동성 공급을 예정대로 오는 14일 종료한다고 재확인하면서 시장의 불안은 지속됐다.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8포인트(3.64%) 상승한 33.63을 나타냈다.

    [특징주]

    ■기술주

    애플 1.03%, 마이크로소프트 1.68%, 아마존 1.28%, 구글 0.67% 등 대부분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넷플릭스도 다음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6.82% 폭락했다. 메타는 러시아가 테러리즘과 극우주의 관련 기관 목록에 메타를 포함했다는 소식에 3.92% 하락했다.

    ■반도체주

    마이크론 주가는 4.53% 급등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5%, 엔비디아 0.72%, AMD 0.3%, 퀄컴 3.99%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전기차주

    루시드는 1.36% 올랐다. 전날 7% 넘게 급락했던 리비안도 이날은 2.70%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사상최고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전거래일보다 2.90% 하락했다. 경쟁업체인 비야디의 선전으로 중국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 탓이다.

    ■리프트·우버

    차량공유 업체인 리프트와 우버의 주가는 미 노동부가 공유산업 운전자들을 독립계약자가 아닌 피고용인으로 재분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각각 12.0%, 10.4% 하락했다. 도어대시 주가도 6%가량 떨어졌다.

    ■아메리카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주가는 회사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1.74% 상승했다.

    ■암젠

    미 제약사 암젠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면서 5.72% 상승했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주가는 홈헬스케어기업인 케어센트릭스를 인수한다는 발표 이후 2.42% 올랐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포인트(0.56%) 하락한 387.9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2.69포인트(0.43%) 내린 1만2220.2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35포인트(0.13%) 빠진 5833.2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4.08포인트(1.06%) 떨어진 6885.23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1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바닥 탐색 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상승한 2979.79, 선전성분지수는 0.53% 오른 10577.81, 창업판지수는 1.15% 오른 2261.89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전력 섹터가 크게 상승하며 화전국제는 상한가 마감했다. 풍력발전, 자동차부품, 태양광발전 섹터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금일 외국인 자금은 12.44억 위안 순유출되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11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36.28p(3.48%) 급락한 1006.20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1000선을 위태롭게 걸쳤고, 39개 종목이 상승, 317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37.25포인트(3.59%) 급락한 1001.68포인트로 마감했고 1개 종목이 상승, 28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더욱 낙폭이 컸는데 11.07포인트(4.82%) 급락한 218.78포인트를 기록했고 37개 종목 상승, 171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2.19p(2.73%) 급락한 77.95포인트를 기록했는데 98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196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28740억동(미화 약 5억3900만달러)을 기록, 전 거래일에 비해 약 20% 가량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900억동 순매수로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1.78달러(1.95%) 하락한 8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0.80달러(0.6%) 오른 1686달러에 마감했다.

     

    2. 한은 ‘빅스텝’ 앞두고 코스피·환율 또 ‘출렁’[한겨례]

    11일 코스피 2200선이 재차 무너지고, 원-달러 환율도 전 고점(1442.20원)을 향해 또한번 23원 가까이 크게 올랐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이 다시 이어질 거라는 불안에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다음날인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빅스텝(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밟을 거라는 예상도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40.77) 내린 2192.07에 장을 마쳤다. 2200선 아래에서 마감된 건 지난달 30일(2155.49)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8원 오른 1435.2원에 거래가 끝났다.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 만에 1430원을 다시 넘어섰다.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폭은 2020년 3월19일(40원) 이후 최대치다. 장중 한때 1438.10원까지 오르며 지난 9월28일 장중 고가(1442.20원)를 위협했다.

    이날 금융시장은 미 연준이 정책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무너지면서 불안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26만3천명으로 전월(31만5천명)보다 줄었으나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실업률도 3.5%로 50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여전히 미국 고용시장이 견고하다고 볼 수 있다. 고용지표가 악화로 발표되면 연준이 정책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가 사그라들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도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키우고 있다. 금융시장은 이튿날 예정된 금통위에 대해서도 긴장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7월에 이어 또 한번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밟을 확률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3. 美 반도체 장비업체 KLA, 하이닉스 中공장 납품 중단 통보 [NEWSIS]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의 주요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KLA이 미국 규정에 따라 한국의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중국에 기반을 둔 고객사에 대해 일부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IT전문매체 텔레콤리드(Telecomlead)가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은 KLA의 가장 큰 지리적 시장으로, 지난해 총매출의 30%인 26600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발표된 새로운 미국 규정에 따라 중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에 첨단 장비를 공급하려는 기업은 먼저 미국 상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KLA 128단 이상 낸드칩과 18나노미터 이하 D램 반도체 기술과 첨단 로직 칩의 중국 내 판매와 서비스를 중단한다.

    KLA는 인텔과 세계 2위 메모리 칩 제조사인 SK하이닉스가 소유한 중국 칩 공장에 대한 공급도 중단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을 계속 가동하기 위해 미국의 새로운 수출규제 규정에 따른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텔레콤리드가 전했다.

    중국의 두 선도적인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및 칩 제조업체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는 미국 수출 통제의 영향을 받는 주요 고객 중 하나다.

    램리서치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함께 KLA는 이제 고급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에 대한 선적을 중단해야 하는 미국 최고의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중 한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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